2026년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7일(금)입니다. 아마존 할인가가 국내가보다 싸 보여도, 면세 기준을 넘기면 부가세가 붙고 배송비까지 과세 대상에 들어갑니다. 결제 전에 아래 세 가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1. 면세 기준: 미국은 200달러, 나머지는 150달러
| 구분 | 면세 한도 | 비고 |
|---|---|---|
| 미국에서 산 목록통관 물품 | 200달러 이하 | 일반 IT 기기·액세서리 대부분 해당 |
| 그 밖의 국가, 일반 수입신고 물품 | 150달러 이하 | 식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일부는 목록통관 제외 |
- 물품 가격 기준: 미국 내 배송비·현지 판매세는 물품 가격에 포함되고, 한국까지의 국제 배송비는 따로 표시돼 있으면 면세 판단에서 빠집니다.
- 넘으면 전액 과세: 한도를 1달러라도 넘으면 초과분이 아니라 물품 가격 + 국제 배송비 전체에 세금이 붙습니다.
- 합산과세: 같은 날 한국에 도착한 물건은 따로 주문했어도 합쳐서 면세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블프 기간에 여러 개를 샀다면 배송 조회로 도착일이 겹치는지 확인해 두세요.
2. 노트북·태블릿·휴대폰은 관세 0%, 부가세 10%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게임기는 관세가 0%라서 한도를 넘어도 부가세 10%만 냅니다. 계산해 보면 이렇습니다.
| 예시 (환율 1달러 = 1,400원 가정) | 금액 |
|---|---|
| 노트북 물품가 | 700달러 |
| 한국까지 배송비 | 30달러 |
| 과세가격 (730달러 × 1,400원) | 1,022,000원 |
| 관세 0% | 0원 |
| 부가세 10% | 102,200원 |
| 총 결제 + 세금 | 약 1,124,200원 |
이 금액을 국내 최저가와 비교하면 됩니다. 실제 과세 환율은 관세청 고시 환율을 쓰고, 카드사 해외결제 수수료도 따로 붙습니다.
이어폰·키보드 같은 주변기기도 200달러 이하면 면세입니다. 한도를 넘는 품목은 관세율이 품목마다 다를 수 있으니 관세청 UNI-PASS 관세율표에서 미리 확인하세요.
3. 직구 전 체크리스트
- 국내 정식 출시 모델과 A/S 범위 비교 (해외 구매품은 국내 무상 수리가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키보드 자판(US 배열), 충전기 플러그 모양
- 같은 모델 전자기기는 1대만 자가사용으로 인정되는지
-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주문서 이름과 똑같이 입력했는지
- 반품 시 국제 배송비를 누가 내는지
국내에서 사는 게 나은지 판단이 안 서면, 같은 제품의 국내 카드 할인가와 위 계산 결과를 나란히 놓고, A/S를 포기할 만큼 차이가 나는지(예: 5% 이상처럼 내 기준선) 정해 두면 결정이 빠릅니다.
📌 출처
- 관세청 해외직구 통관 안내: https://www.customs.go.kr
- 미국 200달러·일반 150달러, 목록통관 제외 품목, 전자기기 관세율 정리: 세무 전문지 및 관세청 안내 기준
- 확인일: 2026-10-13
- 환율 1,400원은 계산 예시용 가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