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줄 핵심 요약
1. 독박투어 인증 맛집: 전주 출신 곽범이 멤버들을 데리고 간 곳은 한옥마을 인근의 터줏대감 ‘전주왱이콩나물국밥전문점’입니다.
2. 끓이지 않은 토렴식: 팔팔 끓여 나오는 방식이 아닌, 따뜻한 육수를 밥에 여러 번 부어 데워내는 ‘토렴식’이라 국물이 탁하지 않고 시원합니다.
3. 수란 먹는 법: 수란에 국밥 국물 3~4숟가락을 넣고 김 가루를 부셔 넣은 뒤 비벼 먹는 것이 전주 현지인의 정석입니다.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전주 편 보셨나요? 전주가 고향인 멤버 곽범 씨가 자신만만하게 멤버들을 이끌고 간 해장국집에서 모두가 진실의 미간을 보이며 뚝배기를 원샷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죠. 📺
방송에 나온 그곳은 바로 전주 한옥마을 동문길에 위치한 콩나물국밥의 맹주, ‘전주왱이콩나물국밥전문점(이하 왱이집)‘입니다. 처음 가는 사람이 알아두면 좋은 왱이집 특징과 수란 먹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
1. 전주 콩나물국밥 양대 산맥, 왱이집만의 특징
전주에는 현대옥, 삼백집 등 수많은 콩나물국밥 명가들이 있지만, 왱이집은 확고한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조리 방식에 있습니다.
- 전주 남부시장식 (토렴식): 가스불 위에서 뚝배기 채로 팔팔 끓여 내는 방식(삼백집 스타일)이 아닙니다. 밥과 콩나물이 담긴 뚝배기에 뜨거운 멸치 베이스 육수를 여러 번 붓고 따르기를 반복하는 ‘토렴’ 방식으로 나옵니다.
- 압도적인 시원함: 끓이지 않았기 때문에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맑고 개운합니다. 입천장이 델 정도로 뜨겁지 않고 딱 먹기 좋은 따뜻한 온도라, 해장 메뉴로 많이 찾습니다. 오징어 사리를 추가하는 사람도 많아요. 🦑
2. 현지인처럼 ‘수란’ 먹는 방법
왱이집에 가면 국밥과 함께 스텐 그릇에 담긴 반숙 계란, 일명 ‘수란’이 나옵니다. 처음 가는 사람은 국밥에 바로 부어 버리기도 하는데, 그러면 국물이 탁해져 맑은 맛이 덜하다는 이유로 따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현지인들이 먹는 수란의 정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수란 정석 레시피 |
|---|
| 1. 수란이 담긴 스텐 그릇에 국밥의 맑은 국물을 3~4숟가락 덜어 넣습니다. |
| 2. 테이블에 비치된 조미김을 2~3장 바스락바스락 부셔서 그릇에 넣습니다. |
| 3. 취향에 따라 국밥 속의 오징어나 콩나물을 조금 건져 넣고 숟가락으로 휙휙 저어줍니다. |
| 4. 완성된 고소하고 짭조름한 수란을 식전 애피타이저처럼 먼저 호루룩 마셔 속을 달래줍니다. |
3. 왱이집 방문 꿀팁 (위치 및 주차)
전주 한옥마을 여행 코스를 짤 때 왱이집은 무조건 ‘아침 식사’로 넣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위치 및 영업시간: 전동성당, 경기전 등 한옥마을 주요 지점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아침 일찍 문을 여는 편이지만 영업시간은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 지도 앱에서 확인하세요.
- 주차장: 한옥마을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왱이집은 식당 건물 뒤편과 건너편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한옥마을 안쪽보다는 주차가 수월한 편입니다. 🚗
- 별관 이용: 주말 아침에는 본관에 줄이 길 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별관(새로 지은 건물)도 같이 운영하고 있으니 자리가 있는 곳으로 안내받으시면 됩니다.
전주 한옥마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첫날 아침 메뉴로 콩나물국밥과 수란을 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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